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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제주 게스트하우스 후기 1 (객의하우스, 와락)

 

1. 객의하우스 ★★★☆☆

 

협재 바로 앞에 위치. 거실에서 바라본 전망이 예술이다.

거실에서 바깥 풍경보며 멍때리거나 책 읽고 쉬기에 좋아보임.

게하에서 푹 쉬는 타입이라면 강추.

게하는 그냥 잠만 자는곳! 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쏘쏘인곳. 왜냐면 화장실이 불편했기 때문.

 

주방 깔끔, 제주 게하 어딜 가건 나오는 무난한 급의 조식.

 

사진은 없지만 침구류도 무난한 편.

알바생 친절했다. 잠깐 마주친 사모님도 친절.

단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다. 여성 화장실 & 샤워실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는데,

남성 화장실 & 샤워실은 매우 비좁고 계단 밑에 위치해 있어서 천장 또한 낮다. 청결한편 이었으나 너무 좁은 탓에 불편했다.

그리고 난 기본적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이 안된곳을 별로 선호하질 않는다...


 


 


 


 


 


2. 와락 ★★★★☆

복층으로 된 거실의 전경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 했던 곳.

세화에 위치.

 

복층으로 된 거실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 별 의미 없는 사진인데 와락에서 남긴 사진이 없길래 이거라도;

2층에 올라가면 책이 엄청나게 많다.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 세화포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보였다. 

 

침구류 깔끔하고 분리된 샤워실과 화장실 모두 깔끔했다.

조식은 제주 게하 어딜 가건 나오는 급의 무난한 조식 + 원두커피와 야쿠르트 등의 서비스ㅋ

주인장 아저씨 상당히 친절했다.

 


 


두 곳 모두 재방문의사가 있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별 세개 이상이면 재방문의사가 있는곳!

굳이 아쉬움을 뽑자면 객의하우스의 화장실과, 와락의 가격 정도랄까.